[daily Issue] 제주 유명식당 대표 살인사건 오라동 음식점 계획범죄? 3명 입건 살해동기는?

 

제주의 한 유명 음식점에서 

50대 여성이 숨진채 발견되었습니다. 
참 안타까운 뉴스입니다. 

살해 용의자 세명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규모가 큰 음식점을 운영하는 

피해자의 재산을 노리고
계획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살해이유는?

A 씨의 아내와 다른 남성 B 씨는 A 씨와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습니다.
제주지역 유명 음식점 대표를 

살해한 주범이
범행 전날 다른 지역에서 

배편을 이용해 제주로 건너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이 되었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이  한 지인으로 부터 

피해자 자택 비밀번호를 전달받은
정황을 파악했고 사주를 받았을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피해자와 가깝게 지내던 50대 남성이 알려준
현관 비밀번호로 주택에 침입해 숨어있다가
혼자 귀가한 피해자를 둔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범행 직후 인근에서 기다리던 아내의 차를 타고 
완도행 배편으로 제주도를 벗어났습니다.
지난 8월 부터 피해자와 금전 문제로 자주 다툰점 등으로
피해자의 재산을 노리고 범행을 의뢰한 것으로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사건 발생 다음 날인 지난 17일 오전 10시쯤 피해자 주거지를 방문한 
가족이 숨진 피해자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9일 A 씨 부부를 경남 지역에서, B 씨를 제주에서 각각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살인 혐의로 검거된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범행 동기 등 추가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