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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koo_Daily

[서산/성연] 보배반점 짬뽕잘하는 집! 색다른 크림짬뽕 먹어봤어요 :)

by 혁쿠쿠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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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혁쿠쿠 입니다.
오늘은 너무 추웠습니다. 눈도 오고
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서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더라구요.
마침 동네에 새로운 짬뽕집이
생겨서 한번 가볼까?
밥먹을 시간도 되었고 해서
와이프와 둘이서 찾았습니다.

 

 

보배반점 서산성연점


충남 서산시 성연면 성연1로 10 1층 103호 104호

 

0507-1378-0888

 

 

보배반점 앞 정문입니다.
초록초록 하네요!
방문은 처음해보는 거라서
맛이 너무 기대되었습니다.
새로생겨서 그런지 깔끔하고
예전의 중국집과는 다르게
호프집 같기도하고
인테리어가 좋습니다.

 

 

 

진한 인생의 맛을 뽑다
욜라짬뽕날땐
눈을 사로잡네요!
문구가 재밌습니다.
오픈은 11시에 하네요!
밑에 오픈 브레이크타임/ 라스트오더
참고하세요!

 

매일
11:00 - 22:00


15:00 - 16:0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단체석, 포장, 배달, 무선 인터넷,
남/녀 화장실 구분

 

밖에서 칼바람이 너무심해서
얼른 찍고 들어왔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깔끔합니다.
고량주컬렉션!
보배반점에서 만든
인싸 고량주가 있더라구요
그거 한번 먹어보고
싶긴하네요!
시원시원한 메뉴판부터해서
내부가 너무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찾았는데

 

 

 

신기했던게 태블릿 주문 및 

결제시스템까지
다되어있어서
너무 편했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주문실수도 있을 수 있고
대화에서 실수도 할수 있지만
태블릿은 저희가 선택하고
저희가 결제하는 시스템이라
저희가 시키면
가져다만 주셔서
너무 편하거 같아요.
아직 이런 시스템이 많지는
않아서 낯설겠지만
그래도 나름 편하고
좋은 시스템이라
생각이 듭니다.
PC방에서 식사
주문하거나 하는거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메뉴판도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혹시 태블릿을 잘 쓰시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수 있으니 직원분께 얘기하면
도와주시거나 하실꺼 같습니다.
일단 메뉴도 많습니다.
대충 조금 적어 봤습니다.

 

소고기 짬뽕 11,000원
해물짬뽕 11,000원
해물쟁반짜장(2_3인) 19,000원
보배짜장면 6,500원
보배짬뽕 8,500원
해장수제비짬뽕 10,000원
볶음밥 8,000
불고기 잡채밥 9,500원
새우고추짜장 8,500원
새우고추 짬뽕 10,000원
크림 짬뽕 12,000원

갈릭깐풍기 20,000원
해물짬뽕탕(술국) 21,000원
양장피 29,000원
탕수육 미니(1인) 12,000원
탕수육 소(2인) 17,000원
탕수육 중(3인) 23,000원
탕수육 대(4인) 28,000원
사천탕수육 대 29,000원
깐쇼새우 20,000원

이정도로만 하고
메뉴가 더있으니
방문하셔서 보시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무슨 클레임이 있었나?
탕수육 고기가 붉은색인
이유를 티슈곽에다가
잘 설명해 놓았습니다.
뭐 저희는 탕수육을
시키진 않았지만
혹시 탕수육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
처음에는
단무지랑 김치를 주시고
두번째 부터는
셀프존이 마련되어 있으니
셀프로 가져다 드시면 됩니다.

 

참! 셀프존에 가시면
공기밥은 무료!
공기밥은 무료니
배불리 드시면 된답니다

 

오늘은 해장수제비 짬뽕 (10,000원)
크림 짬뽕 (12,000원)
두개를 시켜보았습니다.
크림짬뽕이라니
신선한데요?
매번먹는 짬뽕보다는
수제비가 오늘더 땡겨서
이렇게 시켜봤습니다.
메뉴는 너무많고
먹고싶은게 많은데
오늘은 이정도만
시켜보았습니다.

 

 

먼저 크림 짬뽕입니다.
비쥬얼이 그냥 죽여줍니다.
약간 무슨 맛일지 예상되지만
그래도 이런짬뽕는 처음먹어보는거라
신선하고 신기했습니다.
오징어에 새우 통통한거 보이시쥬?
엄청 탱글탱글 쫀득하더라구요
찐득하게 진한
크림 짬뽕이었습니다.
우유맛이 조금 강했던거 말고는
너무 맛있습니다.
베트남고추인가?
이게 들어가서
칼칼해지면서
느끼함을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해장수제비 짬뽕 입니다.
면이 없고 아에 수제비로 채운
짬뽕입니다.
국물은 진짜 불향이 가득하고
한국사람이라면
좋아할 맛인거 같습니다.
수제비랑 홍합 고기, 오징어
해물로 가득했습니다.
홍합은 다 까져서 나와서
발라먹지 않아서
편했습니다.
근데 싱싱한 홍합은
아닌거 같아요!
해장이라서 그런지
자극적이며, 약간 짠부분이
조금 있었습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입맛이겠지만
불향가득 자꾸 손이 갔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렇게 먹어서!
조금 팁을 드리자면!
크림과 해장수제비는
같이 먹으면 안된다!
하나만 먹으면
상관없지만
저희처럼 조금씩 나눠먹는 분이면
해장수제비짬뽕의 간이
크림짬뽕을 묻어버립니다.
그래서 각자 하나씩 먹는 걸로!
중국집의 불향을
잘잡은 보배반점!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다른메뉴도 너무너무 궁금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또 되면 재방문해서
다른 메뉴도 리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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